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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입시경쟁증후근의 증상과 해결방법

무한대자유 2017. 9. 16. 21:55

입시경쟁으로 인해 생긴 여러가지 마음의 병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려고 합니다.

 

가면우울증. 착한아이증후근. 번아웃증후근등이 모두 입시경쟁으로 생긴 마음의 병입니다.

인간은 감정. 이성. 욕망.영혼등의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종합적인 인격체입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입시체제는 '학생'을 오직 대학가기위한 도구로만 여깁니다. 원래 교육은

지덕체[ 지식. 지혜. 덕[인성.도덕] 체[신체강화]와 진선미[진리. 선함.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것이

인류의 오랜 교육철학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현재 입시체제는 오직 ' 영어. 수학. 사탐. 과탐등의 문자적 지식[ 지식이란 문자만 지식이 아닙니다]

의 '정해진 시간내에 정답맞추기]에 필요한 '시험기계'를 양산해서. 이들이 한국의 수출지향적 경제체재하에서

기업의 '중간관리자' 역할을 하게 함입니다.

 

사회의 중간관리자는 " 기업의 대리 . 과장등' 공무원. 교사. 각 전문직입니다. 거기서 도태된 사람들이 비정규직.

자영업을 하게 됩니다. 입시경쟁에서 승자들이 의사. 한의사. 각종 전문엔지니어. 변호사. 5급공무원이상. 금융전문가, 교수등을하

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를 얻으면, 반드시 다른 하나를 잃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를 잃은 사람은 다른 곳에서 보상을 얻으려고 합니다.

이 것은 마음의 병으로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구조적인 시스템의 모순에서 일차적으로 비롯되는 것이고.

거기에 적응하는 개인의 적응하는 반응이 이차적인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사회구조적 시스템이 바뀔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회의적이고,

결국은 개인이 초인적인 노력으로 이러한 시스템에서도

부동심. 자성을 회복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초인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시스템을 구추하고, 드라이브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초지일관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현하의 입시체제를 바꾼다는것은 단순히 입시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사회전체의

총체적인 혁명이 필요합니다.

그 방법은 거의 90프로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입시체제가 단순히 뭐 보수가 수구가 기득권자가

만든 것만이 아닌것입니다.

김대중. 노무현정권하에서도 입시경쟁은 심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80년대운동권들이 사회진출후

입시시스템[학원]으로 들어가서. 더욱 그것을 강화시켜주었습니다.

 

답은 두가지입니다.

 

자기자신이 이런 시스템에서도 입시경쟁증후근을 앓지 않도록, 마음공부. 정신수양을

초인적으로 해서 극복하거나.

 

이민을 가는 길입니다.

- 증상이나 상태

 

겉으로는 멀쩡하다

주로 모범생이 많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는다.

온순하다

그러나 술을 먹거나 하면 돌변한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억압하고 있다는 것이다.

술을 이기지 못한다.

타인[자기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 후배나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는 좋은 말. 선배의 입장에서 애기한다.

인간관계를 깊이하지 못한다.

소심하다.

부담이 되는 상황을 피하려고 한다.

평상시에는 착한 얼굴로 있다가. 속에는 갖가지 스트레스나 욕구를 억압하고 있다.

이것이 자칫하면, 어떤 대상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나타난다.

특정음식에 대한 과도한 집착[치킨을 과도하게 먹는다]

술에 대한 자제력의 상실

변태성욕

성격적으로 자신에 대한 완벽주의가 있다.

술을 먹을때, 조절하지 못하고 빨리 먹는다,

물건을 자주 잊어먹고, 어디에 두었는지를 까 먹는다,

그런데, 학교에서 성적이 좋았다,

좋은 대학을 나왔다.

직업도 안정적이다.

주변에서 보았을때, 아주 착하고 예의바르다.

병원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몸이 자꾸 아프다.

 

 

 

 

- 해결방법

 

  -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 자주 자연, 나무, 바다, 산을 접하기

  - 진실한 인간관계[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같이 나눌 수 있는, 그것을 평가하고 분석하고 , 방향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대로 애기를 나눌 수 있는]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다,

 수양과 신심이 깊은 진정한 종교인을 찾아서. 대화해라.

- 운동을 즐겨라. 운동의 효과. 목적이 아니라. 그 자체를 즐겨야 한다.

- 참선. 명상. 기도를 해라

-음식을 담백하게 먹고, 꼭꼭 앂어먹어라

- 심호흡을 깊게 해라

- 친구들과 노래를 불러라

- 경쟁. 목적지향적인 사람들과 당분간 접촉을 자제하라

- 깊은 성찰이 담긴 책을 읽어라. 고전을 읽어라.

- 움직임을 느리게 해라.느리게 한다는 것은 나태해지는 것이 아니라. 움직임을 관찰하고, 움직임의 각 과정을 흐르듯이

  연결한다는 것이다.

 

- 해야 한다는 당위성에서, 그냥 하자는 과정성으로

 

출처 : 포스필라테스
글쓴이 : 최영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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