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유향나무(B. carterii)로
불리는 프랑킨센스 나무는 소말리아, 오만, 예멘이 원산인
낙엽성 관목으로 4~5m 높이까지 자란다. 소말리아와 아라비아
남부에 많이 분포한다.
학명 : Boswellia Carteii Birew (감람과 : Burseraceae) 영명 : Bible frankincense, Incense 히브리명 : 레보나 헬라명: 리바노스 원산지 : 아라비아 남부,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 인도, 수단 개화기 : 2~4월 성경 : 출 30:34~35, 30:37, 37:25, 레 2:1~2, 2:15~16, 5:11, 6:15, 24:7, 민 5:15, 대상 9:29, 느 13:5, 13:9, 아 1:13, 3:6, 4:6, 4:14, 사 43:23, 60:6, 렘 6:20, 17:26, 41:5, 단 3:38, 마 2:11, 계 18:13 - 유향 [ 乳香 젖유, 향기로울 향]
유향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에센셜 향입니다. 합성 향료가 아닙니다.
합성 향료로 오해하지는 마십시요.
우유같이 생긴 것이 향이 난다고해서 유향입니다.
프랑킨센스 나무에서 얻는 원료입니다.
- Boswellia Carterii
- 식물성. 활성 성분. 유향나무 추출물은 살균력이 있으며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 품질 : 색상, 순도, 아로마, 연대, 형태에 따라 달라짐. 실버와 호자리는 유향의 최고등급으로 침
- 고대에 이집트의 벽화에 사용, 종교의식에서도 사용. 향이나기 때문에 신성시 되었음
- 예수가 태어 났을 시 동방박사들이 예수에게 바친 물건중 하나가 유향. 예수님에게 드린 것인만큼 그만큼 가치가 있고 좋은 것일겁니다. 고약의 원료로 배합, 활혈거어약으로 분류
- 피부재*
유향[ 乳香 ] 영어로는 프란킨센스(frankincense), 또한 올리바남(Olibanum)이라고도 하며, 중국에서는 훈륙향이라고도 한다. 모두 줄기에 상처를 내서 흘러나온 유액이 공기에 접촉해서 응고한 것으로, 황 또는 녹색, 황갈색의 것도 있다. 원래는 투명한데 닿으면 분이 나와서 백색반투명이 되는데 줄기에서 유백색의 액이 나오는 모습이 젖과 같기 때문에 이 이름을 붙였다. 몰약과 함께 오리엔트, 이집트의 대표적 향료이자, 자연에서 얻어지는 에센셜오일향이다. 이집트 뿐 아니라 유대인들도 유향을 향초로서 즐겨 사용하였고, 아름다움이나 건강의 유지를 위해 이용하였다. 현재도 유향은 향초로 이용되고 있다.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에 세워진 샤크레꿔르 사원에 들어가면 유향을 태우는 향이 난다.
α-Pinene의 함량이 높아 Terpene 계통의 Base Note 를 느낄 수 있으며, Woody, Balsamic, Dry 한 향조를 낸다. 향기성분은 α-Pinene이 50%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β-Pinene, Camphen, ρ -Cymene, β-Elemene, β-Selinene 등이 1% 이상 함유되어 있다.
부드럽고 상쾌한 뉘양스를 가지며 Resinoid는 냄새는 매우 유사하지만 좀 더 따뜻한 느낌을 주는데 모두 Balsamic, Woody 효과를 가진다. 보류효*가 매우 강하다. "그 향품을 유향(레보나)에 섞되 각기 동일한 중수로 하고"(출 30:34) "그 위에 유향을( 레보나) 더할찌니 이는 소제니라"(레 2:15-16) "또 어떤 자는 ... 유향( 하-레보나)과 향품을 맡았으며"(대상 9:29)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하-레보나) 작은 산으로 가리라"(아 4:6) "시바에서 유향과( 레보나) ... 내게로 가져옴은 어찜이뇨"(렘 6:20)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리바노스 λιβανο?)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마 2:11)
식물 해설 유향(乳香)은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께 예물로 드린 것 중의 하나로서 팔레스타인에서 생산되는 길르앗 유향(쪼리)보다 훨씬 귀한 향료이다(‘길르앗 유향’편 참조). 성소의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는 특별한 향료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었다. 유향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로서 화제나 소제의 분향제로 사용되었으며, 레위인 중에는 유향을 맡은 사람이 별도로 있었다. 솔로몬 당시 예루살렘에는 각종 향품이 가득했으며, 스바 여왕도 향품을 가져왔다(왕상 10:10). 유향은 약간의 매운 맛을 내며, 분향할 경우 약간의 검은 연기가 나지만 점차 흰 연기로 바뀌면서 향기도 더욱 짙어진다. 유향에는 사람의 기분을 온화하게 해 주는 휘발성 정유(精油)가 함유되어 있어서 향기치료용으로 쓰인다. 그러나 열에 약하고 쉽게 변색된다. 6~8월 줄기나 가지에 상처를 내어 수지(樹皮)를 채취하는데, 유백색의 수지가 몽글몽글 나와 젖(乳)처럼 맺히므로 유향(乳香)이라 불린다. 흘러나온 수지는 방울로 맺혀 처음에는 고무처럼 말랑말랑하고 연한 노란색 또는 연한 녹색의 투명체이다가 서서히 흰색, 황색 순으로 굳어진다.
성지에서 본 유향 유향은 팔레스타인에서 생산되는 것이 아니므로 안타깝게도 성지에서는 수지를 채취할 수 있는 나무를 볼 수가 없다. 따라서 성서시대에도 국제 무역을 통하여 조달되었다(아 3:6, 사 43:23, 겔 27:17, 창 37:25~28). 이집트인들은 제사나 화장품(化粧品)에 유향을 사용하였다. 특히 눈화장을 할 때 안티몬과 미묵(眉墨)으로 눈 가를 검게 칠하였으며, 이때 유향과 테레빈유를 섞었다. 아기가 태어나면 눈 화장을 해 주어 악령으로부터 보호 받도록 하고, 향료를 푼 욕조에서 피로를 풀기도 하였다. 식물 모양 유향은 ‘레보나’로서 감람과의 상록소교목(小喬木)의 가지 또는 줄기에서 분비되는 방향(芳香) 수지를 말한다. 이 수지를 내는 나무들은 껍질이 단단하며, 잎은 아까시 잎을 닮았다. 꽃은 분홍색 별처럼 생긴 잔 꽃이 총상화서(總狀花序)로 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