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붓다야, 담마야, 상가야
매순간 몸과 마음의 현상을 알아차림하는 수행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묘향사 21세기형 후불탱화
*묘향사의 기도문*
*고귀한 人生*
매일아침
당신이 일어날때
생각하십시오
오늘 나는 일어났으니
행복합니다
나는 살아있고
나에게 소중한 가족과
人生이 있습니다
나는 나의삶을
낭비하지 않을것이며
다른 사람을 위하여
나의 마음을
펼칠것이며
今生의 나의 삶이
정화되고
성숙할수 있도록
덕성과 지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탁마하는데
나의 모든 에너지를
쓸것입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있는 모든 존재들과
늘 사이좋은 관계가
유지되기를
힘쓰겠습니다
****아래 詩는 제가 2011년 9월6일 [시와그림과 음악방]에 올린 게시물인데
최근까지도 꾸준히 스크랩되고 있어서 다시 올려봅니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31/34_h_i_16may_HMMf_000_00_00000256)
사 랑 -박 형 진-
풀여치 한마리 길을 가는데
내 옷에 앉아 함께 간다
어디서 날아 왔는지 언제 왔는지
갑자기 그 파란 날개 숨결을 느끼면서
나는
모든 살아 있음의 제자리를 생각한다
풀여치 앉은 나는 한포기 풀잎
내가 풀잎이라고 생각할 때
그도 온전한 한마리 풀여치
하늘은 맑고
들은 햇살로 물결치고 바람 속
나는 나를 잊고 한없이 걸었다
풀은 점점 작아져서
새가 되고 흐르는 물이 되어서
비로소 나는
이세상 속에서의 나를 알았다
어떤 사랑이어야 하는가를...
*고귀한 人生*
매일아침
당신이 일어날때
생각하십시오
오늘 나는 일어났으니
행복합니다
나는 살아있고
나에게 소중한 가족과
人生이 있습니다
나는 나의삶을
낭비하지 않을것이며
다른 사람을 위하여
나의 마음을
펼칠것이며
今生의 나의 삶이
정화되고
성숙할수 있도록
덕성과 지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탁마하는데
나의 모든 에너지를
쓸것입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있는 모든 존재들과
늘 사이좋은 관계가
유지되기를
힘쓰겠습니다
****아래 詩는 제가 2011년 9월6일 [시와그림과 음악방]에 올린 게시물인데
최근까지도 꾸준히 스크랩되고 있어서 다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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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랑 -박 형 진-
풀여치 한마리 길을 가는데
내 옷에 앉아 함께 간다
어디서 날아 왔는지 언제 왔는지
갑자기 그 파란 날개 숨결을 느끼면서
나는
모든 살아 있음의 제자리를 생각한다
풀여치 앉은 나는 한포기 풀잎
내가 풀잎이라고 생각할 때
그도 온전한 한마리 풀여치
하늘은 맑고
들은 햇살로 물결치고 바람 속
나는 나를 잊고 한없이 걸었다
풀은 점점 작아져서
새가 되고 흐르는 물이 되어서
비로소 나는
이세상 속에서의 나를 알았다
어떤 사랑이어야 하는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