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들의 주요생활 일러스트
승려의 삶은 붓다가 되기 위하여 수행을 하는 삶과 더불어 남을 붓다가 되도록 도와주기 위해 교화를 행하는 삶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는 공동체를 형성하여 생활하며 구현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승가에서는 율장(律藏)을 통하여 규범을 삼고 공동체적 삶을 유지해 나아가고 있다.
삭발
일반적으로 삭발은 처음 출가할 때 의식과 절차에 따라 깍고, 그 다음부터는 약 15일마다 한차례씩 깎는 것이 보통이다.
행자1
출가하여 정식 승려가 되려면 절 안의 갖은 힘든 일을 도맡아 하는 '행자(行者)'로서 수행 쌓아야 한다. 이를 잘 이겨냈을때 비로소 초보적 승려의 단계인 사미(니)가 될 수 있다.
행자2
출가하여 정식 승려가 되려면 절 안의 갖은 힘든 일을 도맡아 하는 '행자(行者)'로서 수행 쌓아야 한다. 이를 잘 이겨냈을때 비로소 초보적 승려의 단계인 사미(니)가 될 수 있다.
사미니과정
행자 과정을 무난히 마치면 대외적으로는 사실상 승려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하지만 승단내부에서는 정식 승려의 자격을 부여하지 않고 이들을 남자의 경우는 '사미(沙彌)'라 하고 여자의 경우는 '사미니(沙彌尼)'라 하여 정식 승려인 '비구(比丘)', '비구니(比丘尼)'와 구분한다.
도량석
새벽 3시가 되면 법당을 담당하는 노전(爐殿)스님이 목탁에 맞추어 큰 소리로 게송을 외며 사찰을 돌아다님으로써 사찰의 하루가 시작되는 데, 이것을 도량석(道場釋)이라고 한다.
종송
도량석이 끝나면 예불을 담당하는 노전스님은 법당에 있는 작은 종을 치면서 게송을 읊는데, 이것을 종송(鐘誦)이라고 한다. 종을 치면서 게송을 왼다는 뜻인데, 예불을 드리기 위한 준비과정이다.
법고
종송이 끝날 즈음 법당 밖에서는 종루(鐘樓)와 고루(鼓樓)에 매달린 범종(梵鐘) 법고(法鼓) 목어(木魚) 운판(雲版) 등 소위 사물(四物)을 차례로 친다. 범종은 지옥계 중생의 해탈을 위해, 법고는 지상계 중생의 해탈을 위해, 목어는 수중계 중생을, 운판은 천상계 중생을 위해 친다고 해석을 한다.
범종
종송이 끝날 즈음 법당 밖에서는 종루(鐘樓)와 고루(鼓樓)에 매달린 범종(梵鐘) 법고(法鼓) 목어(木魚) 운판(雲版) 등 소위 사물(四物)을 차례로 친다. 범종은 지옥계 중생의 해탈을 위해, 법고는 지상계 중생의 해탈을 위해, 목어는 수중계 중생을, 운판은 천상계 중생을 위해 친다고 해석을 한다.
목어
종송이 끝날 즈음 법당 밖에서는 종루(鐘樓)와 고루(鼓樓)에 매달린 범종(梵鐘) 법고(法鼓) 목어(木魚) 운판(雲版) 등 소위 사물(四物)을 차례로 친다. 범종은 지옥계 중생의 해탈을 위해, 법고는 지상계 중생의 해탈을 위해, 목어는 수중계 중생을, 운판은 천상계 중생을 위해 친다고 해석을 한다.
예불1
종송과 사물의 타종이 끝나면 예경의식을 올리는데, 아침 예경은 부처님께 차를 올리는 다게례(茶偈禮)로 하고 저녁예불은 향을 올리는 오분향례(五分香禮)로 하는 것이 과거의 통례였다. 그러나 요즘은 아침에도 오분향례를 올리는 절이 많다.
예불2
종송과 사물의 타종이 끝나면 예경의식을 올리는데, 아침 예경은 부처님께 차를 올리는 다게례(茶偈禮)로 하고 저녁예불은 향을 올리는 오분향례(五分香禮)로 하는 것이 과거의 통례였다. 그러나 요즘은 아침에도 오분향례를 올리는 절이 많다.
예불3
종송과 사물의 타종이 끝나면 예경의식을 올리는데, 아침 예경은 부처님께 차를 올리는 다게례(茶偈禮)로 하고 저녁예불은 향을 올리는 오분향례(五分香禮)로 하는 것이 과거의 통례였다. 그러나 요즘은 아침에도 오분향례를 올리는 절이 많다.
안행
기러기가 줄지어 날아가는 것처럼 스님들도 손을 단전에 모으로 줄지어 이동하는 것을 안행이라고 한다. 대중스님들이 단체로 이동할 때에는 대부분 안행을 한다.
청소
예불을 마친 다음 특별한 소임이 주어진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중은 모두 나서서 도량 안팎을 청소한다.
발우공양1
스님들은 청소를 마친 다음 대략 5시경 아침공양을 한다. 인도에서는 하루 한 번 속가에 나가서 탁발해온 것을 대중이 한 자리에서 먹었지만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절에서 직접 밥을 지어서 먹었기 때문에 탁발(托鉢)은 일상적인 일이 아닌 별도의 행사로 바뀌었다. 다만 밥을 지어서 먹을지라도 대중(大衆)이 한 자리에 모여 위의를 지키면서 예법을 정한 다음 거기에 맞추어서 먹었다.
발우공양2
스님들은 청소를 마친 다음 대략 5시경 아침공양을 한다. 인도에서는 하루 한 번 속가에 나가서 탁발해온 것을 대중이 한 자리에서 먹었지만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절에서 직접 밥을 지어서 먹었기 때문에 탁발(托鉢)은 일상적인 일이 아닌 별도의 행사로 바뀌었다. 다만 밥을 지어서 먹을지라도 대중(大衆)이 한 자리에 모여 위의를 지키면서 예법을 정한 다음 거기에 맞추어서 먹었다.
발우공양3
스님들은 청소를 마친 다음 대략 5시경 아침공양을 한다. 인도에서는 하루 한 번 속가에 나가서 탁발해온 것을 대중이 한 자리에서 먹었지만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절에서 직접 밥을 지어서 먹었기 때문에 탁발(托鉢)은 일상적인 일이 아닌 별도의 행사로 바뀌었다. 다만 밥을 지어서 먹을지라도 대중(大衆)이 한 자리에 모여 위의를 지키면서 예법을 정한 다음 거기에 맞추어서 먹었다.
상강례
아침 7시쯤 강원 학인들은 오조가사를 착용한 채 큰방에 모여 강원찰중(講院察衆)의 주재아래 약식공사를 벌인다. 이어 부전이 불단의 촛불을 켠 뒤 운집목탁을 세 번 치면 별채에 머무는 대교반 학인 및 각 반의 교수 스님들이 들어온다. 각자 정해진 위치에 앉으면 강원 입승의 주재 하에 약식공사가 벌어진다. 강주, 강사, 강원 입승 순으로 훈계 및 전달사항을 전한다. 대교반 반장 이하 대교반 학인들 한 명 한 명까지 하급반을 경책하고 훈계한다. 이어 종두가 큰 방 추녀 끝에 매달린 종을 다섯 번 울리면 상강례를 시작한다.
논강
사교반과 대교반에서는 강의에 앞서 새벽예불이 끝난 후 아침 공양 때까지 책상을 마주한 채 논강을 한다. 자리를 정돈한 후 죽비에 맞추어 반배하고 학인들 중에서 발의(發議) 및 중강을 선출한다. 선출방법은 산통(算筒)을 흔들어 뽑는다.
강설
상강례를 마치면 각 반마다 돌아가면서 강의가 시작된다. 각 반에서는 강사가 들어오면 반장의 죽비 삼성에 맞추어 자리에서 일어나 반배를 올리고 전날 배운 경전 내용을 암송한다. 그리고 새로운 내용의 해설과 질문 답 순으로 진행한다.
좌선
깨달음을 얻기 위한 참선에는 보통 행선(行禪)과 주선(住禪), 좌선(坐禪), 와선(臥禪) 등이 있어 행, 주, 좌, 와의 모든 위의 자체가 선(禪)이라 할 수 있는데, 오늘날 대부분의 선원에서는 이 가운데 좌선 및 행선 중심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금은 대부분의 선원에서 입승의 죽비를 세 번 치면(三聲)에 50분간 입선하고, 죽비를 두 번 치면(二聲)에 10분간 경행하며, 다시 죽비를 세 번 치면(三聲) 방선(放禪)한다.
경행
깨달음을 얻기 위한 참선에는 보통 행선(行禪)과 주선(住禪), 좌선(坐禪), 와선(臥禪) 등이 있어 행, 주, 좌, 와의 모든 위의 자체가 선(禪)이라 할 수 있는데, 오늘날 대부분의 선원에서는 이 가운데 좌선 및 행선 중심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금은 대부분의 선원에서 입승의 죽비를 세 번 치면(三聲)에 50분간 입선하고, 죽비를 두 번 치면(二聲)에 10분간 경행하며, 다시 죽비를 세 번 치면(三聲) 방선(放禪)한다.
탁발
탁발(托鉢)이란 말은 ‘발우에 의탁한다’는 뜻으로서 곧 걸식을 말한다. 걸식은 두타행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비구는 끼니마다 반드시 남에게서 빌어먹으라는 것이다. 두타행의 기본정신은 ‘극단적인 버림’ 즉 무소유를 강조하는 것인데, 입는 것은 물론 목숨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먹을 것조차 조금도 지니고 있지 말고 끼니때마다 빌어서 먹으라는 가르침이다. 그래서 끼니때가 되면 석가모니는 제자들과 함께 발우를 들고 인가에 가서 차례로 빌어 와가지고 먹기를 반복하였다.
만행
안거를 마치는 날인 해제(解制 음력 1월 15일과 7월 15일) 날에는 앉아서 수행만 하던 승려들이 해방이 되어 바랑을 매고 여러 성지들을 참배하며 유행(遊行)하는 관습이 생겼는데 이것을 ‘만행(萬行)’이라고 한다.
다비식1
다비의 의식절차는 먼저 오방불(五方佛)에 귀의하여 오방불의 자비심으로 죽은 이의 영혼을 잘 인도하여 줄 것을 발원한다. 이어 삭발의식과 목욕·세수·세족 의식을 하고, 착군(着裙) 착의(着衣) 착관(着冠)의 의식을 행한 다음 정좌편(正坐篇)과 안좌게(安坐偈)를 염불하며, 이어 죽은 이의 영혼에게 음식을 베푸는 시식(施食)을 행한다. 입관한 뒤에는 노제(路祭)를 지내며, 화장장에서는 거화(擧火)와 하화(下火)의식을 행한 다음 시신에 불을 붙인다. 죽은 이의 영혼을 저 세상으로 보내는 봉송의식(奉送儀式)을 행한 다음 화장하고 남은 유골을 수습하여 분쇄하고 흩어버리는 의식을 행한다.
다비식2
다비의 의식절차는 먼저 오방불(五方佛)에 귀의하여 오방불의 자비심으로 죽은 이의 영혼을 잘 인도하여 줄 것을 발원한다. 이어 삭발의식과 목욕·세수·세족 의식을 하고, 착군(着裙) 착의(着衣) 착관(着冠)의 의식을 행한 다음 정좌편(正坐篇)과 안좌게(安坐偈)를 염불하며, 이어 죽은 이의 영혼에게 음식을 베푸는 시식(施食)을 행한다. 입관한 뒤에는 노제(路祭)를 지내며, 화장장에서는 거화(擧火)와 하화(下火)의식을 행한 다음 시신에 불을 붙인다. 죽은 이의 영혼을 저 세상으로 보내는 봉송의식(奉送儀式)을 행한 다음 화장하고 남은 유골을 수습하여 분쇄하고 흩어버리는 의식을 행한다.
다비식3
다비의 의식절차는 먼저 오방불(五方佛)에 귀의하여 오방불의 자비심으로 죽은 이의 영혼을 잘 인도하여 줄 것을 발원한다. 이어 삭발의식과 목욕·세수·세족 의식을 하고, 착군(着裙) 착의(着衣) 착관(着冠)의 의식을 행한 다음 정좌편(正坐篇)과 안좌게(安坐偈)를 염불하며, 이어 죽은 이의 영혼에게 음식을 베푸는 시식(施食)을 행한다. 입관한 뒤에는 노제(路祭)를 지내며, 화장장에서는 거화(擧火)와 하화(下火)의식을 행한 다음 시신에 불을 붙인다. 죽은 이의 영혼을 저 세상으로 보내는 봉송의식(奉送儀式)을 행한 다음 화장하고 남은 유골을 수습하여 분쇄하고 흩어버리는 의식을 행한다.
동자승
여가
다도
(문화원형백과 승려의 생활), 2005, 한국콘텐츠진흥원)